비트코인 전망
예전부터 코인을 공부하면서 비트코인을 땅으로 비유하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추상적으로 뭐 비트코인은 아무래도 코인 중에서 가장 근본이니깐 그렇게 말하나 보다 하고 넘겼습니다. 근데 운동하면서 불현듯 갑자기 생각이 나서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비트코인을 왜 땅이라고 하는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코인 업계는 비트코인이 없다면 존폐 자체가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이 없다면 사라질 위험성이 있는 암호화폐시장
코인 업계에서 탈중앙화를 제대로 지키고 있는 코인은 비트코인입니다. 이게 뭔 소리냐 반박하실 분들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제 의견이니 마음에 안 드시면 안 보시면 됩니다. 이어서 써보겠습니다. 비트코인 다음으로 시총이 큰 이더리움조차도 이제 탈중앙화 코인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POS로 넘어간 시점에서 정부에서 규제하기가 전보다 훨씬 수월해졌기 때문입니다. 탈중앙화의 지표로 볼 수 있는 노드 수가 솔라나도 겨우 1,000대 넘어갑니다. 근데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코인이 쓸모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비트코인 만으로는 코인 업계가 발전하기에 한계가 있고 속도도 더딥니다. 이더리움이나 솔라나 같은 활용성도 높고 속도도 빠른 코인이 존재해야 코인 생태계에 유의미한 발전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이 없었다면 이더리움 같은 코인이 존재하지도 않았을 것이며, 비트코인이 사라진다면 코인 생태계가 사라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저는 비트코인 멕시가 아닙니다. 그냥 코인 가격이 올랐으면 하는 사람일 뿐입니다. 정부나 기관들은 크립토 자체를 마음에 안 들어합니다. 그 이유는 자신들이 만들어둔 화폐 시스템에 게임 체인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정부에서는 싫어하는 비트코인
특히나 중국 같은 공산당 국가들은 자국의 자산이 비트코인을 통해서 해외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더 싫어합니다. 통제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코인 업계를 죽이고 싶어 합니다. 근데 왜 가만히 있느냐 죽이고 싶어도 이제는 못 죽이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코인들은 정부에서 국민들 재산권 침해하면서 무리하고자 한다면 없앨 수도 있습니다. 근데 비트코인이 죽지 않고 살아있는데 나머지 알트 코인들 죽인다고 코인 업계가 사라질까 잡초처럼 다시 자랄 겁니다. 그래서 그냥 코인 업계를 인정하고 상생하려고 하는 겁니다. 없앨 수 없다면 자국 시스템에 편입시켜서 함께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비트코인을 땅이라고 표현한다고 생각합니다. 땅이 없는데 그 위에 건물을 짓고 수도관을 설치하고 송전선을 설치할 수 있나 비트코인이라는 존재가 빅뱅으로 인해서 생긴 우주이자 지구입니다. 비트코인이 자체적으로 가치를 갖고 1달러를 넘어간 게 사실 기적입니다. 비트코인은 기술만 놓고 다른 코인들과 비교하면 확연히 떨어집니다. 하지만 보안성이라고 할 수 있는 탈중앙화만큼은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코인보다 독보적입니다. 그래서 비트코인이 크립토 시총 1위이자 대장 코인이며 지난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가격이 우상향 한 코인입니다. 이더리움이 지금처럼 계속 발전하고 존재한다면 미래에는 시총이 비트코인을 넘어설 수는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건물을 부셔서 없애도 땅은 없앨 수 없는 것처럼 비트코인은 여전히 존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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